
'앤트맨과 와스프: 퀀텀매니아'가 10일째 1위를 기록 중이다.
25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전날 영화 '앤트맨과 와스프: 퀀텀매니아'는 4만 8365명의 관객을 동원해 개봉 이후 10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했다. 누적 관객 수는 111만 6921명.
'앤트맨과 와스프: 퀀텀매니아'는 미지의 세계 '양자 영역'에 빠져버린 '앤트맨 패밀리'가 MCU 사상 가장 강력한 빌런이자 무한한 우주를 다스리는 정복자 '캉'을 마주하며 시공간을 초월한 최악의 위협에 맞서는 2023년 첫 마블 블록버스터. 주춤한 일일 관객 수를 보이고 있지만, 개봉 2주째 주말에도 정상을 차지할 것으로 보인다.
이어 '더 퍼스트 슬램덩크'의 기세는 꺾이지 않고 있다. 지난 1월 4일 개봉한 '더 퍼스트 슬램덩크'는 3만 4134명의 관객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2위를 기록하며 '앤트맨과 와스프: 퀀텀매니아'를 바짝 뒤쫓고 있다. 누적 관객 수는 344만 3302명.
신작 '카운트'는 2만 9271명의 관객을 동원해 3위를 기록했다. 누적 관객 수는 10만 7217명. '서치2'는 2만 7321명의 관객을 동원해 4위에 랭크됐다. 공포 영화 '마루이 비디오'는 1만 5339명의 관객을 모으며 5위에 자리했다.
한편 이날 극장을 찾은 관객 수는 18만 8408명이다.
김나연 기자 ny0119@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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