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블 영화 '앤트맨과 와스프: 퀀텀매니아'가 12일째 박스오피스 1위를 지키고 있다. 이런 가운데 '더 퍼스트 슬램덩크'의 흥행세는 꺽이지 않고 이어지는 중이다.
27일 영화진흥위원회 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앤트맨과 와스프: 퀀텀매니아'는 지난 26일 8만 8326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누적관객수는 131만 2804명이다.
'앤트맨과 와스프: 퀀텀매니아'는 미지의 세계 '양자 영역'에 빠져버린 '앤트맨 패밀리'가 MCU 사상 가장 강력한 빌런이자 무한한 우주를 다스리는 정복자 '캉'을 마주하며 시공간을 초월한 최악의 위협에 맞서는 2023년 첫 마블 블록버스터로 개봉 2주째 주말에도 정상을 지켰다.
그 뒤는 '꺾이지 않는' 흥행세의 '더 퍼스트 슬램덩크'가 쫓고 있다. 이날 6만 5311명의 관객이 봤으며 누적관객수는 357만 9749명이다.
진선규 주연의 '카운트'는 5만 5987명이 봤다. 누적 관객 수는 22만 4277명이다.
'서치2', '마루이 비디오'가 뒤를 이었다.
김미화 기자 letmei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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