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미화 스타뉴스 기자] '에브리씽 에브리웨어 올 앳 원스'가 오스카 감독상 트로피를 거머쥐었다.
12일(현지시각) 오후 미국 LA 할리우드 돌비극장에서 제 95회 아카데미 시상식이 열렸다.
이날 감독상 후보로는 '이니셰린의 밴시' 마틴 맥도나 감독, '에브리씽 에브리웨어 올 앳 원스' 다니엘스 감독, '파벨만스' 스티븐 스필버그
'타르' 토드 필드 감독, '슬픔의 삼각형' 루벤 외스틀룬드 감독이 후보로 올라 경합했다.
오스카 감독상 트로피는 '에브리씽 에브리웨어 올 앳 원스' 다니엘 콴, 다니엘 쉐이너트 감독 두 다니엘스에게 돌아갔다.
이로써 '에브리씽 에브리웨어 올 앳 원스'는 남녀 조연상과 각본상 편집상 감독상까지 총 5관왕에 올랐다.
한편 올해 아카데미 시상식에서는 '에브리씽 에브리웨어 올 앳 원스'가 10개 부문 11개 후보로 최다 노미네이트 됐다.
김미화 기자 letmei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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