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에브리씽 에브리웨어 올 앳 원스'가 아카데미 시상식 7관왕을 석권한 후 다시 박스오피스 톱 10에 복귀했다.
'에브리씽 에브리웨어 올 앳 원스'는 최근 미국 LA 할리우드에서 열린 제 95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작품상, 감독상, 여우주연상을 비롯 총 7관왕을 석권했다.
제95회 아카데미 시상식 7관왕 수상 쾌거는 2014년 제86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그래비티'가 7개 부문을 석권한 데 이은 9년 만의 최다 수상 기록'에브리씽 에브리웨어 올 앳 원스'는 수상 이후 화제성을 독차지하며 박스오피스 역주행이라는 이례적인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이에 지난 3월 1일에 재개봉한 '에브리씽 에브리웨어 올 앳 원스+'를 향한 국내 영화 팬들의 관람 욕구가 뜨거워지고 있다. 특히 오스카 7관왕 석권 직후, '에브리씽 에브리웨어 올 앳 원스+' 예매량이 무려 560% 증가했고 박스오피스까지 역주행하며 TOP 10에 다시 복귀했다.
폭발적인 성원에 힘입어 '에브리씽 에브리웨어 올 앳 원스+'는 3월 15일 오후 12시 50분 기준, 재개봉 누적 관객수 4만 명을 돌파했다. 또한, 아카데미 시상식 직후 발 빠르게 관객들에게 추억을 선물하고자 기획한 '오스카 유니버스 배지' 3종에 대한 관객들의 반응도 뜨겁다.
한편 '에브리씽 에브리웨어 올 앳 원스+'는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김미화 기자 letmei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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