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나연 스타뉴스 기자] '존 윅 4'가 북미 개봉 첫 주말, 시리즈 사상 최고의 스코어를 기록하며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존 윅 4'가 개봉 첫 주말 북미 박스오피스 1위에 등극했다. '존 윅 4'는 자유를 위해 모든 것을 건 반격을 준비하는 존 윅이 최고 회의를 무너뜨리기 위해 거대한 전쟁에 나서는 이야기를 담은 액션 블록버스터.
박스오피스 모조에 따르면 '존 윅 4'의 개봉 첫 주말 흥행 성적은 7300만 달러로 시리즈 사상 최고의 오프닝 기록과 함께 시리즈 사상 최고의 첫 주말 흥행을 기록했다. 특히 1편에 비해서는 5배의 흥행 수익을 기록했다. 시리즈별 북미 개봉 첫 주말 흥행 스코어는 '존 윅' 1편은 1400만 달러, '존 윅 - 리로드'는 3040만 달러, 존 윅 3: 파라벨룸'은 5680만 달러를 기록하고 있다.
또한 로튼 토마토 신선도 지수는 96%(이하 3월 26일 기준)로 역시 시리즈 사상 최고의 신선도를 기록 중이며 팝콘 지수 또한 96%로 평단과 관객들의 만장일치 호평을 보이고 있어 이후 흥행이 더욱 기대 되는 상황이다. 시그니처 액션을 선보여 각광받았던 전작들을 넘어 '존 윅 4'는 어디서도 본적 없는 액션들과 카메라워크, 탄탄해진 서사와 확장된 존 윅 유니버스로 관객들을 매료시키고 있어 기대감을 높인다.
한편 '존 윅 4'는 오는 4월 12일 관객과 만난다.
김나연 기자 ny0119@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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