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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어공주' 할리 베일리, 플라운더→세바스찬과 '단짝 케미'

'인어공주' 할리 베일리, 플라운더→세바스찬과 '단짝 케미'

발행 :

김나연 기자
사진=월트디즈니컴퍼니 코리아
사진=월트디즈니컴퍼니 코리아

디즈니 실사 뮤지컬 영화 '인어공주'가 '에리얼'과 단짝 동물 캐릭터들 간의 케미스트리를 엿볼 수 있는 스틸을 공개했다.


늘 바다 너머의 세상을 꿈꾸던 모험심 가득한 인어공주 '에리얼'이 조난당한 '에릭 왕자'를 구해주며 자신의 마음의 소리를 따라 금지된 인간 세상으로 나아가는 모험을 그린 디즈니 실사 뮤지컬 영화 '인어공주'가 '에리얼'과 단짝 동물 캐릭터들 간의 케미가 돋보이는 스틸을 공개해 눈길을 끈다.


공개된 스틸을 통해 인간 세상에 호기심 가득한 '에리얼'과 함께 유쾌하고 다채로운 동물 캐릭터들이 등장해 기대를 불러일으킨다. 먼저, '에리얼'의 둘도 없는 단짝 친구이자 겁 많은 물고기 '플라운더'와 인간 세상의 물건을 발견할 때마다 그 용도를 설명해 주곤 하지만 매번 엉뚱한 설명을 늘어놓는 바닷새 '스커틀'이 눈길을 끈다. 여기에 '에리얼'에게 잔소리를 해대면서도 옆에서 늘 '에리얼'을 챙기는 왕실의 집사인 붉은 게 '세바스찬', '에릭 왕자'의 친구이기도 한 강아지 '맥스'까지 등장하며 이들이 '에리얼'과 함께 어떤 여정을 펼칠지 기대케 한다.


또한 '에리얼'이 육지 물건을 발견해 '플라운더'와 '스커틀'에게 보여주는 모습에 이어, '에리얼'에게 다리가 생긴 것도 바로 알아차리지 못하는 눈치 없는 '스커틀'의 모습까지 담은 스틸은 '에리얼'과 친구들이 극 중에서 보여줄 케미에 대해 더욱 호기심을 자극한다. 이처럼 '에리얼'과 각양각색 동물 캐릭터들과의 케미가 돋보이는 스틸은 실사화를 통해 새롭게 태어난 '인어공주'가 펼쳐낼 이야기에 대한 기대를 한껏 높인다.


한편 '인어공주'는 오는 5월 24일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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