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Volume 3'가 박스오피스 1위를 이어가고 있다.
17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전날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Volume 3'(이하 '가오갤3')는 6만 1313명의 관객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했다. 누적 관객 수는 286만 5085명.
'가오갤3'는 개봉 14일 연속 박스오피스 독주를 이어가며 올해 개봉 영화 중 '스즈메의 문단속'(539만 명), '더 퍼스트 슬램덩크'(464만 명)에 이어 흥행 TOP 3에 등극했다. 300만 관객을 앞두고 있는 '가오갤3'는 관객들의 호평에 힘입어 박스오피스 장기 흥행을 이어갈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이 가운데 '분노의 질주: 라이드 오어 다이'(이하 '분노의 질주10')가 개봉한다. 특히 사전 예매량 14만 5135장을 기록하며 역대 시리즈의 흥행 계보를 이어갈 것을 예고한 '분노의 질주10'이 '가오갤3'의 독주를 막아설 수 있을지도 관심사다.
'분노의 질주: 라이드 오어 다이'는 '돔'(빈 디젤 분) 패밀리가 운명의 적 '단테'(제이슨 모모아 분)에 맞서 목숨을 건 마지막 질주를 시작하는 액션 블록버스터로,빈 디젤부터 미셸 로드리게즈, 샤를리즈 테론, 성 강, 브리 라슨, 제이슨 모모아까지 초호화 캐스트가 총출동한다.
한편 이날 극장을 찾은 관객 수는 11만 7480명이다.
<저작권자 ©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