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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래시'-'엘리멘탈' [강추비추]

'플래시'-'엘리멘탈' [강추비추]

발행 :

김나연 기자
사진=각 영화 포스터
사진=각 영화 포스터

'범죄도시3'가 '스즈메의 문단속'(552만 명), '더 퍼스트 슬램덩크'(467만 명),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Volume3'(410만 명) 등의 영화를 꺾고 단숨에 올해 영화 흥행 1위에 올랐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영향으로 장기 침체에 빠졌던 한국 영화를 구원했던 '범죄도시2'에 이어 '범죄도시3'도 한국 영화의 구원투수로 활약하고 있는 셈. 올해 많은 기대를 모았던 한국 영화들이 흥행 부진을 겪었고, '교섭'(172만 명), '드림'(112만 명) 단 두 편의 영화만이 100만 관객을 돌파한 가운데 '범죄도시3'의 흥행에 관심이 쏠렸던 상황. '범죄도시3'는 기대를 저버리지 않고, '쌍천만'을 향한 질주를 이어가고 있다. 이 가운데 개봉하는 '플래시', '엘리멘탈'이 '범죄도시3'의 적수가 될 수 있을지 기대가 모아진다.


사진=영화 스틸컷
사진=영화 스틸컷

'플래시', 6월 14일 개봉, 감독 안드레스 무시에티, 러닝타임 144분, 12세 관람가


히어로 '플래시'의 첫 솔로 무비 '플래시'는 빛보다 빠른 스피드, 차원이 다른 능력의 히어로 '플래시'가 자신의 과거를 바꾸기 위해 시간을 역행하면서 우주의 모든 시간과 차원이 붕괴되어 버린 후, 초토화된 현실과 뒤엉킨 세계를 바로잡기 위해 '배트맨'과 함께 전력 질주에 나서는 이야기를 그린 초광속 액션 블록버스터. 빛보다 빠른 스피드와 차원이 다른 넘사벽 능력의 히어로 '플래시'(에즈라 밀러 분)와 평범한 대학생에서 뜻밖의 초능력을 얻게 된 '또 다른 플래시'(에즈라 밀러 분)가 극과 극 환상의 콤비 플레이를 펼치고, '플래시'의 든든한 지원군을 자처하는 원조 '배트맨'(마이클 키튼 분), 크립톤 행성에서 온 뉴페이스 '슈퍼걸'(사샤 카예 분), DC최강 빌런 '조드 장군'(마이클 섀넌 분), 저스티스 리그의 실질적인 리더 '배트맨'(벤 애플렉 분) 등 DC의 대표 캐릭터들이 총출동해 다채로운 재미를 선사한다. 여기에 전 세계 역대 공포영화 흥행 1위 '그것'의 앤디 무시에티 감독이 연출을 맡아 탄탄한 스토리와 스펙터클한 볼거리, 압도적인 스케일로 짜릿한 쾌감을 선사할 예정이다.


김미화 기자


강추☞마블과 다른 DC의 멀티버스가 흥미진진하다. 플래시가 DC를 구할까.

비추☞반가운 역대 베트맨들. DC 영화를 잘 모른다면 즐거움이 반감될지도..


사진=영화 스틸컷
사진=영화 스틸컷

'엘리멘탈', 6월 14일 개봉, 감독 피터 손, 러닝타임 109분, 전체 관람가


'엘리멘탈'은 불, 물, 공기, 흙 4원소가 살고 있는 '엘리멘트 시티'에서 재치 있고 불처럼 열정 넘치는 '앰버'가 유쾌하고 감성적이며 물 흐르듯 사는 '웨이드'를 만나 특별한 우정을 쌓으며 자신의 새로운 가능성을 발견하는 이야기. '만약 우리가 알고 있는 원소들이 살아있다면'이라는 재미있는 상상력에서 시작됐다. 서로를 위해 꼭 필요하지만 동시에 상생할 수 없는 불, 물, 공기, 흙을 주인공으로 한 스토리는 디즈니·픽사 최초 한국계 감독인 피터 손의 어린 시절 자전적인 경험을 무한한 상상력으로 확장시켜 만든 이야기로,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가족애와 로맨스, 우정 등 다채로운 스토리로 감동과 유쾌함을 동시에 선사할 예정이다.


김나연 기자


강추☞기발한 상상력에서 뿜어져 나오는 여러 갈래의 공감 포인트.

비추☞휴지가 필요할 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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