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엘리멘탈'이 17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11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전날 '엘리멘탈'은 7만 8295명의 관객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했다. 누적 관객 수는 348만 4425명.
개봉 4주차에도 주말 박스오피스 1위에 오른 '엘리멘탈'은 개봉 후, 가장 높은 일일 관객 수와 주말 관객 수를 경신하며 꺾이지 않는 흥행 파워를 과시하고 있다.
다만, 다음 날인 12일에는 박스오피스 1위 자리를 내줄 것으로 보인다. 톰 크루즈 주연의 '미션 임파서블: 데드 레코닝 PART ONE'이 개봉하기 때문. '미션 임파서블: 데드 레코닝 PART ONE'은 예매율 59.1%로, 예매 관객 수는 20만 2235명(오전 8시 기준)을 기록 중이다.
이어 '범죄도시3'가 2만 1642명의 관객을 동원해 2위를 기록했고, '인디아나 존스: 운명의 다이얼'(1만 6635명)이 3위에 랭크됐다. '스파이더맨: 어크로스 더 유니버스'는 1만 4463명의 관객을 모아 4위에 올랐고, 누적 관객 수 81만 9828명을 기록 중이다.
한편 이날 극장을 찾은 관객 수는 17만 922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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