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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깜짝 손님" 블랙핑크 리사, 부국제 레드카펫 등장..플래시 세례 [30회 BIFF]

"깜짝 손님" 블랙핑크 리사, 부국제 레드카펫 등장..플래시 세례 [30회 BIF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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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김나연 기자
(부산=뉴스1) 권현진 기자 = 블랙핑크 리사가 17일 오후 부산 해운대구 영화의전당에서 열린 ‘제30회 부산국제영화제’(BIFF) 개막식에 참석해 레드카펫을 밟고 있다. 2025.9.17/뉴스1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사진=(부산=뉴스1) 권현진 기자
(부산=뉴스1) 권현진 기자 = 블랙핑크 리사가 17일 오후 부산 해운대구 영화의전당에서 열린 ‘제30회 부산국제영화제’(BIFF) 개막식에 참석해 레드카펫을 밟고 있다. 2025.9.17/뉴스1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사진=(부산=뉴스1) 권현진 기자

그룹 블랙핑크 리사가 제30회 부산국제영화제 레드카펫을 밟았다.


17일 부산 해운대구 영화의전당 야외무대에서 제30회 부산국제영화제(BIFF) 개막식이 열렸다. 사회는 배우 이병헌이 맡았고, 박찬욱 감독의 신작 '어쩔수가없다'가 개막작으로 선정됐다.


이날 개막식에 앞서 진행된 레드카펫에는 블랙핑크 리사가 깜짝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부산국제영화제 측은 "깜짝 손님이 찾아왔다"라며 블랙핑크 리사를 소개했고, 관객석에서는 환호성이 터져 나왔다.


리사는 꽃잎이 그려진 우아한 드레스를 입고, 레드카펫을 걷는가 하면 팬들 앞에서 다양한 포즈를 취했고, 플래시 세례가 쏟아지며 그 화제성을 증명했다.


블랙핑크 리사는 지난 14일(현지시간)에는 제77회 프라임타임 에미상 시상식에 참석해 레드카펫을 밟았다. 그는 HBO 드라마 '화이트 로투스'(The White Lotus) 시즌3 출연 배우 자격으로 에미상에 참석했다.

HBO '화이트 로투스' 시즌3은 리사의 첫 연기 도전작으로 주목받았으며 리사는 호텔 직원으로, 투숙객들의 건강을 담당하는 헬스 멘토 무크 역을 맡았다.


한편 제30회 부산국제영화제는 17일부터 오는 26일까지 열흘간 영화의 전당 일대에서 펼쳐진다. 올해 공식 상영작은 총 241편으로, 지난해에 비해 17편을 늘렸다. 연계 프로그램인 커뮤니티비프의 상영작까지 포함하면, 전체 상영작 숫자는 총 328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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