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
Starnews

박찬욱, 추석 연휴 웃었다..'어쩔수가없다' 200만 돌파+이병헌 매서운 히든 포스터 공개

박찬욱, 추석 연휴 웃었다..'어쩔수가없다' 200만 돌파+이병헌 매서운 히든 포스터 공개

발행 :

한해선 기자
/사진=CJ ENM

긴장과 유머를 넘나드는 전개와 독보적인 배우들의 시너지로 호평 받고 있는 영화 '어쩔수가없다'가 6일 200만 관객을 돌파하며 4차 포스터를 공개했다.


'어쩔수가없다'는 '다 이루었다'고 느낄 만큼 삶이 만족스러웠던 회사원 '만수'(이병헌)가 덜컥 해고된 후, 아내와 두 자식을 지키기 위해, 어렵게 장만한 집을 지켜내기 위해, 재취업을 향한 자신만의 전쟁을 준비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는다.


관객들의 뜨거운 호평 입소문에 힘입어 강력한 흥행 질주를 이어가고 있는 영화 '어쩔수가없다'가 개봉 13일째인 6일 200만 관객을 돌파했다. 올해 가장 뜨거운 화제작으로 주목받고 있는 '어쩔수가없다'는 개봉 5일째 100만 관객 돌파에 이어, 손익분기점(약 130만)까지 일찌감치 넘어서며 적수 없는 흥행을 예고했던 바. 개봉 13일째 200만 관객을 돌파, 수많은 마니아층을 생성하며 역주행 열풍을 일으킨 '헤어질 결심'의 최종 스코어(누적관객수 190만명)를 뛰어넘어 박찬욱 감독의 저력을 다시 한번 입증하고 있다.


한편, 200만 관객 돌파와 함께 '어쩔수가없다'의 4차 포스터가 공개됐다. 이번에 공개된 포스터는 짙푸른 하늘을 배경으로, 소나무 사이에서 고추나무 화분을 높게 치켜든 '만수'의 모습을 담아 강렬한 인상을 남긴다. 특히 벼랑 끝에 몰린 '만수'가 선택의 기로에서 갈등하는 영화 속 순간을 담고 있어 눈길을 끈다. 여기에 선명한 색채가 돋보이는 독창적인 비주얼은, 박찬욱 감독의 손끝에서 탄생한 '어쩔수가없다'의 정교한 미장센을 드러내며 여운을 배가시킨다. 이처럼 200만 돌파를 맞아 4차 포스터를 공개한 '어쩔수가없다'는 N차 관람 열풍으로 장기 흥행 레이스를 이어갈 것이다.


믿고 보는 배우들의 만남과 드라마틱한 전개, 아름다운 미장센, 견고한 연출, 그리고 블랙 코미디까지 더해진 박찬욱 감독의 새 영화 '어쩔수가없다'는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추천 기사

연예-영화의 인기 급상승 뉴스

연예-영화의 최신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