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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cm의 꽃미남..문상민이 꺼내보여준 '고독한 늑대' [★FULL인터뷰]

190cm의 꽃미남..문상민이 꺼내보여준 '고독한 늑대' [★FULL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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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파반느' 경록 役 문상민 인터뷰



배우 문상민(26)이 연초부터 여심을 쌍끌이 중이다.


문상민은 최근 종영한 KBS 2TV 드라마 '은애하는 도적님아'에 이어 넷플릭스 영화 '파반느'까지 비슷한 시기에 작품을 보여주며 대중을 만나고 있다. 문상민은 두 작품 속에서 완전히 다른 얼굴을 보여주며 배우로서의 기량을 마음껏 펼치고 있다.


문상민은 최근 종로구 삼청동 한 카페에서 넷플릭스 영화 '파반느'(감독 이종필) 인터뷰를 가지고 설레는 마음을 표했다. 190cm가 넘는 키에 훤칠한 얼굴을 자랑하는 문상민은 소녀같으면서도 고독한 늑대같은 모습이었다.


'파반느'는 마음의 문을 닫고 살아가던 세 사람이 서로에게 빛이 되어주며 삶과 사랑을 마주하게 되는 영화. '삼진그룹 영어토익반' , '탈주' 등 차가운 현실에 놓인 청춘들의 이야기를 다양한 장르로 그려내며 주목받은 이종필 감독의 연출작이다.


배우 고아성이 사람들의 불편한 시선으로부터 숨은 여자 '미정' 역을, 변요한이 락 음악을 좋아하는 자유로운 영혼의 소유자 '요한' 역을 맡았으며 청춘 로맨스의 아이콘으로 떠오르는 문상민이 꿈을 접고 현실을 사는 청년 '경록' 역을 맡았다.


문상민은 '여심 쌍끌이' 반응을 묻는 질문에 "제가 어머니들을 사로잡긴 했다. 친구들 어머니 분들에게 너무 반응이 좋다고 하더라. 친구들이 '어머님이 사위삼고 싶다고 하더라'라는 반응을 이야기 해주더라. 어머니 분들의 반응이 진짜다. 진짜 기분 좋다"라며 "그런데 저희 어머니는 항상 냉정하시다. 함께 작품을 보면서 '저 장면은 아쉽네', '저 때 얼굴이 부었네' 하고 피드백 해주신다. 저 또한 '파반느'에 대한 관심을 실감하고 있다. 첫 영화라 그런지 좀 반응이 다르다. 좋아해주셔서 너무 감사하고 기쁘다"라고 웃었다.




'파반느'는 한 명의 시점이 아니라 세 명의 시점으로 시작되는 로맨스다. 그 세명의 청춘이 더 돋보인다. 문상민은 "극중 미정(고아성 분)과의 관계성을 보면서 '왜 경록이 미정을 좋아할까' 생각하며 시작했다. 그러면서 '누군가를 좋아할 때 이유를 설명할 수 있나?'라는 생각이 들더라. 원래 좋아하면 관심이 가고, 그러면 계속 쳐다보게 된다. 경록에게 미정은 그런 친구다"라며 "저는 사실 경록이가 자기도 모르게 미정에게 그랬다고 생각하며 연기했다. 경록에게는 그런 사람이 처음이었을 것이다. 어떤 부분에서 그게 불쾌하게 와닿지 않을까 고민했고 그 선을 잘 지키려고 했다. 눈빛, 액팅 이런 부분을 다 신경썼다. 그렇게 캐릭터를 잡아나갔고, 점점 미정과 같이있으면 좋아하는 느낌을 받았다"라고 자신의 연기를 회상했다.


문상민은 드라마 속 얼굴과 영화 속 얼굴 다르다는 말에 "기본적으로 경록은 제 기질과 비슷하다. 제 안의 고독한 늑대를 꺼냈다. 저 뿐 아니라 모든 사람들의 속에 그 고독함이 있다고 생각한다. 표현을 안해서 그렇지 다들 있다. 저 역시도 그 '고독한 늑대'를 꺼낼 기회가 없었다. 나만의 고독함이나 그런 까슬까슬한 모습의 문상민을 표현할 기회가 없었는데 '파반느'가 그런 기회가 된 것 같다. 너무 하고 싶었고 그래서 이 작품이 공개되기를 기다렸다"라며 "그런데 저는 제가 큰 늑대인 줄 알았는데 아니었다. 아기 늑대더라. 저는 제가 되게 거친 늑대인 줄 알았다. '파반느' 속 저를 ㅂ며 서툰 부분이 많이 보였다. 고아성 누나나 변요한 형처럼 경험이 많지 않은 것도 보였다"라며 "그런 부분에서 정돈되지 않은 저의 연기를 보듬어주고, 안아주고, 빛나게 해준 것은 고아성 누나와 변요한 형이다. 누나와 형 덕분에 잘 할 수 있었다. 아니었다면 경록이 뭘하는지 잘 모르게, 복잡하게 표현 됐을 것 같다"라고 웃었다.




극중 문상민은 요한 역 변요한, 미정 역 고아성과 각각 키스신을 보여준다. 문상민은 "요한이 형과의 키스는 제 의지가 아니었다. 그러다보니 요한이 형에게 되게 고마웠다. 그렇게 아이디어 내주면서 확실하게 분위기를 이끌었다. 변요한 선배가 아니면 과연 누가 그렇게 했을지 모르겠다. 그래서 너무 감사했다"라며 "미정과의 키스신은, 서툴러서 좋았다. 이 키스신을 보니 기존에 제가 드라마에서 했던 키스신과는 좀 다르더라. 뭔가 서투른 느낌이었다. 뭐랄까, 조금 마음이 앞선 키스였다. 미정과 만나고, 스킨십하고 닿기를 기다렸던 경록의 마음이 앞섰다고 생각한다. 그래서 더욱 많이 기다렸던 그런 느낌이었다"라며 "저는 그 장면을 찍을 때는 서툰 키스인지도 몰랐다. 감정이 우러나와서 그렇게게 나온것 같다"라고 전했다.


영화 속에서 경록은 사랑에 대해서 누군가의 영혼을 밝혀주는 것이라고 말한다. 문상민은 본인도 누군가를 만나서 영혼이 밝아진 순간이 있느냐는 질문에 "있다. 제가 너무 빛났던 순간이 있다. 그때는 몰랐다. 그냥 제가 스스로 빛나는 줄 알았는데 그게 아니었다. 서로가 아니면 사랑할때 빛나지 않는 것 같다"라며 "그래서 저도 그 대사가 공감이 됐다. 정말로 사랑은 서로의 빛이되고, 밝혀주는 것 같다"라고 애절한 마음을 표했다.


끝으로 문상민은 함께 호흡을 맞춘 고아성에 고마움을 표했다. 문상민은 "아성 누나는 사실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배우다. 너무 누나에게 고마웠던다. 누나의 경험, 연차, 해왔던 커리어가 있는데도 제가 전혀 부담을 느끼지 않게 해줬다. 누나가 연기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주다보니까 집중이 너무 잘 됐다. 아성 누나는 제가 고백하는 장면에서 본인이 얼굴이 나오지 않아도 카메라 밖에서 저를 바라봐주고 있었다. 그런 부분이 영화에도 담긴 것 같다. 아성 누나가 있었기에 경록이 매력있게 나온 것 같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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