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명 할리우드 배우 자레드 레토가 4명의 여성에게 성추행 고발을 당했다.
28일(현지시각) 복수의 외신 보도에 따르면 4명의 여성이 자레드 레토에게 성추행 당했다고 폭로했다. 이와 관련된 내용은 BBC의 새 다큐멘터리 '자레드 레토: 할리우드의 다크 시크릿'이라는 제목으로 방영될 예정이다.
피해를 주장하는 여성 4명은 모두 자신들이 10대였을 때 자레드 레토를 만났다고 밝혔다. 한 여성은 17살 때 호텔 화장실에서 성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했으며, 또 다른 여성은 19살 때 성폭력 위협을 받았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한 여성은 "자레드 레토와 성관계를 가졌을 때 17살이었다. 자레드 레토에게 내 나이를 말했을 때 그는 대수롭지 않게 넘겼다. 그에게는 큰 걱정거리가 아니었다. 그가 자신을 아빠라고 불러줬으면 좋겠다고도 했다"고 인터뷰한 걸로 알려졌다.
피해자들은 2002년부터 2016년 사이에 이러한 사건들이 벌어졌다고 주장했다. 이와 관련해 BBC측은 "자레드 레토와 밴드를 함께 했던 남자 멤버들은 이미 그와 10대 소녀들의 관계 때문에 불편해했다. 자레드 레토는 소녀들을 자신의 백스테이지나 집으로 초대하기도 했다"고 폭로했다.
자레드 레토에 대한 BBC 다큐멘터리는 29일 전파를 탈 예정이다.
한편 자레드 레토는 1971년생으로 1992년 데뷔했다. 2016년 개봉한 영화 '수어사이드 스쿼드'에서 DC의 대표 악당 조커 역을 맡아 국내 팬들에게도 큰 사랑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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