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톰 홀랜드가 '스파이더맨: 브랜드 뉴 데이' 출연으로 1억 달러(약 1400억 원) 이상의 수입을 올릴 전망이다.
18일(현지시간) 미국 매체 더랩에 따르면 톰 홀랜드는 '스파이더맨: 브랜드 뉴 데이' 출연료로 최소 2000만 달러(약 280억 원)를 선지급받았다. 이는 전작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2021) 출연 당시보다 1000만 달러(약 140억 원) 오른 금액이다.
여기에 흥행 성적에 따라 지급되는 백엔드 보너스(흥행 수익에 연동된 추가 보상)까지 더해지면서 홀랜드가 최종적으로 벌어들일 금액은 1억 달러를 넘어설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특히 홀랜드의 백엔드 보너스에는 상한선도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 관계자는 홀랜드가 받을 수 있는 추가 보상에 제한이 없어 영화의 흥행 규모에 따라 최종 수입이 얼마나 늘어날지 사실상 정해져 있지 않다고 전했다.
다만 소니 픽처스와 톰 홀랜드 측은 구체적인 출연료 및 계약 조건을 공식적으로 밝히지 않았다.
톰 홀랜드는 앞서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 출연 이후 거액의 보너스를 받은 사실을 언급하기도 했다. 그는 당시 "엄청난 금액이었다. 제가 여태껏 받아본 돈보다 훨씬 많았다. 7자리 숫자에 달하는 거액이었다"고 밝힌 바 있다.
'스파이더맨: 브랜드 뉴 데이'는 전 세계 박스오피스에서 20억 달러를 돌파하며 흥행 돌풍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역대 두 번째로 빠르게 글로벌 흥행 수입 20억 달러를 넘어선 작품이 됐다.
앞서 20억 달러를 돌파한 작품은 '타이타닉'(1997), '아바타'(2009), '스타워즈: 깨어난 포스'(2015),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2018), '어벤져스: 엔드게임'(2019), '아바타: 물의 길'(2022), '너자 2'(2025)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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