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교환이 26살 차이의 아역배우 김시아와 현실 남매 케미를 자랑했다.
16일 서울 송파구 롯데시네마 월드타워에서 영화 '부활남: 더 레드'(감독 백) 언론배급시사회가 열렸다. 이날 시사회 후 진행된 기자간담회에는 구교환, 신승호, 강기영, 김시아 그리고백 감독이 참석했다.
'부활남: 더 레드'(이하 '부활남')는 근거 없는 자신감이 유일한 스펙인 취준생 석환(구교환 분)이 죽은 뒤 72시간이면 부활하는 능력을 갖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된 후 의문의 추격을 당하며 펼쳐지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 구교환은 극 중 죽을수록 강해지는 남자 석환으로 분했다.
구교환은 "제가 맡은 석환이는 첫인상이 주변에 있을 것 같은,.옆집에 살고 있을 것 같은 청년의 인상을 주고 싶었다"라며 "너무 반가웠고 또 그런 인물이 점점 성장해가는 것을 지켜보는것이 저도 즐거웠다. 저도 연기하며 주변의 친구를 만나는 기분을 느꼈다"라고 캐릭터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구교환은 극중 동생으로 나오는 김시아와 남다른 케미를 자랑하며 '현실 남매' 같은 모습을 보여준다.
구교환은 "사실 나이로 본다면 삼촌인데, 현실 남매로 봐줘서 감사하다"라며 "시아가 편안하게 대해준 덕분이다. 고맙다"라고 전했다.
이에 김시아는 "제가 오빠는 없지만 남동생이 있다. 석환을 남동생으로 생각하고 연기해서 현실남매 케미가 나온것 같다"라며 "저에게 대선배님이신데, 현장에서 장난도 많이 치고 또 맛있는도 같이 많이 먹고 하며 편안하게 대해주셨다. 그게 잘 드러난 것 같아서 선배님께 감사드린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부활남'은 오는 9월 30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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