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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라워, 전 앨범 유통사 상대 4000만원 손배소

플라워, 전 앨범 유통사 상대 4000만원 손배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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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플라워가 지난 2001년 발매한 앨범 'Best & Live - Thanks for you'의 유통사인 ㈜엔터원을 상대로 손해배상청구소송을 제기했다.


플라워 소속사 레인보우솔루션은 지난 3월28일 발매한 4집이 큰 인기를 누리자 엔터원 측이 2001년 발매된 종전 앨범에 플라워 멤버인 고유진이 지난해 발매한 솔로 앨범에 실린 사진 등 멤버들의 사진을 무단으로 합성해 'Best & Live - Thanks for you'의 재킷으로 사용, 판매수익을 올린 반면 플라워의 4집 판매에는 악영향을 주고 있어 지난 5월 20일 서울중앙지법에 엔터원을 상대로 초상권침해 관련 4000만원의 손해배상청구소송을 제기했다고 7일 밝혔다.


레인보우솔루션은 엔터원의 사진 무단 사용으로 인해 많은 팬들이 "기존 앨범을 신규앨범인 것처럼 판매한다"며 항의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레인보우솔루션은 이와 함께 'Best & Live - Thanks for you'의 판권은 엔터원이 갖고 있지만 팬들로부터 밀려드는 민원과 경제적, 정신적 손실을 보상받기 위해 손해배상을 청구키로 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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