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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부라더스, 주말드라마서 '사랑의 메신저' 변신

오!부라더스, 주말드라마서 '사랑의 메신저' 변신

발행 :

김원겸 기자

KBS 새주말극 '슬픔이여 안녕' 깜짝 출연

사진

최근 MBC의 주말드라마 '떨리는 가슴'에서 탤런트 최강희와 밴드를 결성해 좋은 반응을 얻었던 록밴드 오!부라더스가 이번에는 KBS 주말 드라마에 깜짝 출연한다.


오!부라더스는 최근 KBS 새 주말드라마 '슬픔이여 안녕'에서 장서영(박선영 분)과 박도진(신동욱 분) 두 사람의 사랑고백 장면에서 멋진 음악으로 서로의 마음을 전해주는 사랑의 메신저 역할로 출연해 녹화를 마쳤다. 오!부라더스 녹화분은 오는 19일 방송된다.


오!부라더스가 깜짝 출연한 KBS 새 주말드라마 '슬픔이여 안녕'은 오랜 세월 불화로 인해 서로 상처를 안고 살아가던 형제들이 가업을 일으키기 위해 뭉치면서 서로 이해하고 화해에 이르는 과정을 그린 가족 드라마.


다양한 연령대로 구성된 형제들이 서로 화합하며 함께 위기를 극복하고 형제애도 회복하게 된다. 그리고 다양한 세대의 부부들이 위기를 극복해 나가는 과정과 이들의 자녀와 형제인 결혼을 앞둔 젊은 네 사람의 좌충우돌하는 서로 다른 연애관과 사랑관을 통해 진정한 조건은 무엇인가 생각하게 한다.


지난 2000년 서울 홍대앞 거리를 통해 데뷔한 오!부라더스는 그간 수편의 영화와 드라마에 출연한 '관록의' 밴드다.


지난 2001년 영화 '와이키키 브라더스'와 2002년작 '써프라이즈', 울랄라 시스터즈'에 출연했고 시트콤 '연인들'과 MBC 주말드라마 '떨리는 가슴' 등 TV에도 얼굴을 내밀었다.


오!부라더스는 또한 오는 7월29일부터 3일간 일본에서 열리는 후지 록 페스티벌에 한국 대표로 참가한다.


이미 지난 2월 대만에서 열린 '국제 아트 고 고 페스티벌'에 초대돼 1시간 동안 대만 전역에 생방송된 공연을 벌여 큰 인기를 얻었다.


오!부라더스는 오는 7월 새 앨범을 발매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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