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그룹 쥬얼리 멤버 이지현(23)이 연하남과 짜릿한 키스신을 촬영했다.
이지현은 지난 21일 서울 여의도 공원에서 가진 DMB 드라마 '얍'(yap) 촬영에서 상대역인 신인배우 피터와 입맞춤 장면을 찍었다. '얍'으로 본격적인 연기 도전을 시작한 이지현으로서는 난생 처음 가진 키스신 촬영이었다.
이지현은 "나보다 한 살 어린 남자 배우와 키스신을 찍어 부담감도 들고 부끄럽기도 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실제로는 연하남은 내 취향이 아니다"고 수줍게 덧붙였다.
이지현은 지난 6월29일 모바일로 첫 방영된 '얍'에서 귀여운 푼수 법대생으로 등장해 인상깊은 연기를 선보이고 있다. 초능력자들이 인간세계에 오면서 펼치는 다양한 일화를 다루는 '얍'은 위성DMB 채널블루(ch 7)에서 매주 수,목요일 오후 8시에 방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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