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성그룹 god의 메인 보컬 김태우(사진)가 MC몽의 후속곡 'I love u oh thank u' 활동을 위해 지원사격에 나선다.
김태우는 이미 MC몽 앨범 작업에도 전국투어로 바쁜 상황이었지만 'I love u oh thank u'에 피처링 가수로 참여하는 의리를 보여준 바 있다.
지난 5월 '천하무적'으로 컴백한 MC몽은 후속곡을 팬들의 요청에 따라 god 김태우가 피처링한 'I love u oh thank u'로 정했다. 이 곡이 각종 모바일과 방송횟수 차트 등에서 계속해서 상위권을 랭크하며 인기를 얻고 있다. 하지만 활동 초반, 몇번의 무대에 함께 오르긴 했지만 god 김태우의 7집 준비 등 바쁜 일정으로 인해 방송 무대에 자주 함께 서는 것이 불가능해 MC몽 혼자서 무대에 서곤 했다.
그러나 둘이 함께 하는 무대를 보고 싶어하는 팬들의 요청으로 김태우가 다시 MC몽과 팬들을 위해 함께 활동을 하기로 결정했다. 특히 김태우가 맡고 있는 이 노래의 보컬부분은 팬들이 공감하는 가사와 더불어 김태우 특유의 목소리가 어우러져 팬들에게 더욱 큰 사랑을 받고 있다.
평소 각종 방송 프로그램에서 서로의 우정을 과시해온 두 사람은 팬들에게 좀 더 멋진 음악과 무대를 선사하기 위해 바쁜 와중에도 서로 일정을 맞춰가며 멋진 하모니를 선사할 예정이다.
김태우의 지원사격은 오는 18일 Mnet 'M! Countdown'을 시작으로 이달 말까지 MC몽의 후속곡 무대에 적극적으로 활동할 예정이다.
한편 김태우를 포함한 god 멤버는 지난 13일 5기 팬미팅을 마지막으로 공식적인 활동을 끝내고 10월 발매할 7집 준비를 위해 재충전이 시간을 갖고 있다. <사진=박문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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