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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크로스 '레오코리아', 월드컵응원가 2위

더크로스 '레오코리아', 월드컵응원가 2위

발행 :

김원겸 기자

1위는 버즈의 '레즈 고 투게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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록 듀오 더 크로스의 월드컵 응원가 '레오 코리아'(Reo Corea)가 소리 없이 인기를 얻고 있다.


온라인 음악사이트 맥스mp3에서 현재 실시중인 2006년 최고의 월드컵 응원가 순위에서 더 크로스의 '레오 코리아'는 21일 오후 2시 현재 1만1551명의 참가자 중 1620표(14%)의 지지율을 기록하며 6486표(56%)의 지지율을 기록한 버즈의 '레즈 고 투게더'에 이어 2위를 차지했다.


더크로스를 이어 싸이의 '위 아 더 원'1364표(11%)로 3위, YB(윤도현밴드)의 애국가가 943(8%)로 뒤를 이었다.


특히 지난 13일 대한민국 축구대표팀이 2006독일월드컵 토고전을 가볍게 누른데 이어 프랑스 전에도 동점을 이뤄 더 많은 월드컵 응원가들이 각종 모바일 사이트들과 개인 블로그 등에서 수직 상승세를 타고 있는 중이다. 이러한 월드컵 응원가들의 선전에 힘입어 트랜스 픽션, 신화, 노브레인, 마야, 김종서 등의 응원가들도 10위권에 진입해 있다.


더크로스의 '레오 코리아'는 월드컵 공식 응원가로 채택되지 않았지만 네티즌의 힘에 힘입어 각광을 받고 있다. 특히 네오위즈 뮤직 레이싱 게임 '알투비트'에 메인 응원가로 채택 되는 것도 큰 이유다.


더크로스 측은 "게이머들과 유저들 사이에서 입소문을 타며 급속도로 모바일 차트 등에서 순위가 올라가고 있다"고 밝혔다. 이런 네티즌의 성원에 힘입어 싱글 타이틀곡인 'Time'도 인기가 동반 상승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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