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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기가요', 씨야 여성댄서 방송사고에 '공식 사과'

'인기가요', 씨야 여성댄서 방송사고에 '공식 사과'

발행 :

김태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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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SBS '생방송 인기가요'의 생방송도중 발작을 일으키며 쓰러진 씨야의 여성댄서로 인한 방송사고에 대해 제작진이 공식 사과했다.


제작진은 사고가 생긴지 한시간여만인 이날 오후 5시 40분께 프로그램 홈페이지에 글을 올려 "방송도중 씨야의 무대에서 일어났던 상황으로 인해 시청자 여러분께 심려를 끼쳐드리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이는 백댄서 분의 평소 지병에 의한 것으로, 잠시 후 곧 의식을 회복했고, 현재는 이대 목동 병원으로 옮겨져 간병을 받고 있으나 몸 상태는 양호하다"고 자세한 상황을 전했다.


제작진은 마지막으로 "향후 이런 일이 다시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하겠으며 앞으로 더욱 노력하는 인기가요가 되겠다. 감사합니다"고 밝혔다.


이에앞서 이 프로그램의 연출자인 백승일 PD는 스타뉴스와의 전화통화에서 무척 놀란 듯 가쁜 숨을 몰아쉬며 "(백댄서가) 갑자기 쓰러졌으나 다행히 곧 의식을 찾았다"며 "생방송 도중이라 방송을 멈출 수가 없었다"고 양해를 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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