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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진영 “아이들 출신이란 타이틀 좋다”

현진영 “아이들 출신이란 타이틀 좋다”

발행 :

김지연 기자
현진영 ⓒ최용민 기자 leebean@
현진영 ⓒ최용민 기자 leebean@

가수 현진영이 자신의 이름 앞에 늘 따라다니는 ‘아이들 출신’이라는 타이틀에 대해 감사하게 생각한다며 개인적인 생각을 밝혔다.


현진영은 최근 4집 ‘스트리트 재즈 인 마이 소울’로 활동을 시작했으며, 타이틀곡 ‘소리쳐봐’로 인기몰이 중이다.


현진영은 “아이들 출신이란 사실이 좋다”며 “지금이야 아이들 출신에 대해 음악성 없고 만들어진 그룹이란 편견을 가진 분도 계시지만 내가 나올 때만해도 아이들 그룹 출신들이 무척이나 뛰어난 재능을 갖고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현진영은 “나만 부족했지 당대 아이들 출신들은 대단했다. 수많은 소녀 팬들을 움직이는 능력과 함께 음악성도 있었다”고 덧붙였다.


또 그는 “특히 과거 아이들 출신이 좋은 것은 요즘과 달리 소울(영혼)이 있었다. 그들은 음악이 테크닉과 기교만으로 하는 것이 아니라는 사실을 노래를 통해 전달해 줬다. 노래를 잘해서가 아니라 음악에서 뭔가 말로 표현할 수 없는 것이 담겨 있었다”며 “지금 많은 젊은 가수들에게는 그런 면이 부족한 것 같아 아쉽다”고 솔직한 속내를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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