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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아 "오랜만의 국내무대, 설레고 기뻐"

보아 "오랜만의 국내무대, 설레고 기뻐"

발행 :

김지연 기자
사진

"너무 오랜만의 국내무대, 설레고 기쁘다."


'아시아의 별' 보아가 오랜만에 국내 무대에 복귀한 소감을 밝혔다.


보아는 27일 오후 7시30분부터 서울 등촌동 88체육관에서 열린 '애니밴드 콘서트' 마지막 게스트로 무대에 올라 열정적인 무대를 선보였다.


이날 '걸스 온탑' 등을 부르며 역동적인 댄스와 가창력으로 좌중을 사로잡은 보아는 "여러분, 정말 오랜만이에요. 많이 보고 싶으셨죠? 나 역시 정말 여러분이 많이 보고 싶었다"며 팬에 대한 그리움을 드러냈다.


보아는 지난 6월 6.10항쟁 20주년을 기념해 마련된 KBS 1TV 특집 '열린음악회' 이후 약 5개월만에 국내 무대에 올랐다.


보아는 "국내에서 이렇게 많은 분들 앞에 서는게 굉장히 오랜만이다"라며 "공연하기 전부터 너무 설레고 기뻐서 빨리 무대에 올라가고 싶었다. 여러분의 함성, 변함없는 사랑 그리고 많은 얼굴들이 그리웠다"고 말했다.


"지난주 첫눈이 왔다고 들었다"는 보아는 "하필이면 그날 일본으로 돌아가 (첫눈을 못봐)무척 아쉬웠다. 그날 데이트는 잘 하셨냐? 못한 분들을 위해 노래 선물을 하겠다"며 자신의 노래 '메리크리'를 불러 분위기를 한층 돋웠다.


한편 이날 콘서트는 '애니클럽'과 '애니스타' 등에 이은 애니콜의 4번째 프로젝트로 애니밴드의 멤버로 발탁된 보아 시아준수 타블로 진보라의 무대로 꾸며졌다. 특히 시아준수와 타블로를 위해 동방신기와 에픽하이가 각각 무대에 올라 팬들의 뜨거운 박수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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