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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 팬들 요청에 타이틀곡 바꿔 활동

이현, 팬들 요청에 타이틀곡 바꿔 활동

발행 :

김지연 기자
사진

인기그룹 오션 출신의 가수 이현이 팬들의 요청에 갑작스레 후속곡 활동에 들어간다.


이현의 소속사 측은 10일 "싱글 타이틀곡 '자존심'을 발표한지 한 달만에 팬들의 요청에 의해 곡을 변경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는 팬들이 '자존심' 보다 '공항'이 더 좋다며 후속곡 활동에 들어갈 것을 요청했기 때문이다. '공항'은 멜로디가 편안하면서도 익숙한 느낌을 선사해 10대 보다는 20대 중반 이후의 음악 팬들에게 적극적인 지지를 받고 있는 곡이다.


이현 측은 "갑작스레 노래를 바꾸게 됐지만, 팬들의 든든한 지지가 있는 만큼 걱정은 없다"며 "팬들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는 무대를 선보이겠다"고 밝혔다.


이현 역시 이 관계자를 통해 "가수는 대중에게 편안함과 즐거움을 주는 존재라고 생각한다. 내가 타이틀곡이라 정한 노래보다 내 앨범에서 더 좋은 곡을 팬들이 찾아내어 사랑한다면 그것이 타이틀곡이 된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현은 10일 방송될 SBS특집 '희망TV24'를 통해 '공항'의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날 무대에서는 쥬얼리 SS501 소녀시대 슈퍼쥬니어 등과 함께 노래한 '희망송'도 소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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