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
Starnews

귀한 정규앨범으로 돌아온 츄.."지금이 타이밍, 확신 있다" [인터뷰①]

귀한 정규앨범으로 돌아온 츄.."지금이 타이밍, 확신 있다" [인터뷰①]

발행 :

/사진=ATRP

가수 츄(CHUU)가 자신감을 가득 품고 정규앨범으로 돌아왔다.


7일 오전 츄는 서울 강남구 청담동의 한 카페에서 첫 번째 정규앨범 '엑스오, 마이 사이버러브(XO, My Cyberlove)' 발매 기념 라운드 인터뷰를 진행했다.


이날 츄는 "정규앨범을 처음 내는 거다 보니까 긴장도 되고 기다렸던 순간이라 설레기도 하다. 요즘 정규앨범을 많이 보지는 못했는데 언젠가는 나의 다양한 목소리, 장르를 정규앨범으로 꽉 채워서 한 번에 내 색깔을 보여줄 수 있을 때 확신 있게 내고 싶다는 생각을 했었다. 지금이 정규앨범을 내고 준비를 가장 열심히 한 타이밍이 아닐까 싶다. 내가 조금 더 성장한 모습을 보여줄 수 있는 앨범이 될 것 같다는 생각에 기대된다"라며 컴백 소감을 밝혔다.


츄의 말처럼 최근 K팝 시장에서 정규앨범을 발매하는 가수는 드물다. 아티스트는 심혈을 기울여 10곡이 넘는 트랙을 준비해 발매하지만 리스너들은 급변하는 유행 탓에 대다수가 타이틀곡만 듣기 때문이다. 이로 인해 정규앨범은 줄어들고 미니앨범 혹은 디지털 싱글만 발매하는 현상이 계속되고 있다.


그렇다면 츄는 지금 이 시기에 정규앨범을 발매하겠다고 확신을 가지게 된 계기는 무엇일까. 그는 "나의 실력이 완벽하게 준비됐다기 보다는 활동하면서 꾸준히 레슨을 받아왔었다. 그러면서 느꼈던 점은 내가 잘 할 수 있고 보여줄 수 있는 방향성이 명확해졌다. 나의 실력이나 하고 싶은 이야기가 여기서 끝이 아니라 이번 정규앨범을 시작으로 좀 더 명확해진 나의 이야기들을 풀어가고 싶어서, 시작점이라는 의미에서 적기라고 생각했다"라고 털어놨다.


'엑스오, 마이 사이버러브'는 현실과 가상이 겹쳐지는 시대 속 '관계의 변화'를 섬세하게 포착한 신보다. 디지털 신호를 통해 이어지는 사랑의 형태를 츄만의 존재감 있는 보컬과 감성으로 해석한 현대적 러브 스토리가 인상적이다.


동명의 타이틀곡은 1980년대 질감이 돋보이는 몽환적인 느낌의 트랙으로 가상의 대화창 속에서 이어지는 관계를 통해 인간과 AI 사이에서 발생하는 감정의 파동을 은유적으로 그려냈다.


'사이버러브'는 1990년대에 유행한 문화다. 츄는 1999년생. 해당 시대를 함께 하긴 했으나 '사이버러브'를 잘 모를 나이긴 한데 그럼에도 이 주제를 선택한 이유에 대해 츄는 "사랑이나 우정 등 감정을 교류할 때 스킨십, 대화, 눈맞춤, 포옹 등 다양한 방법이 있지만 디지털이 발달된 요즘에는 이모티콘, 이미지, 영상 등을 통해 본인의 감정을 표현하지 않나. 당연해진 이 시대를 앨범의 배경으로 만들어보고 싶었다"라고 말했다.


이어 츄는 정규앨범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부담이나 어려운 점은 없었는지 묻자 "주변에서 최근에 들었던 얘기가 자신을 자꾸 낮춘다고 하더라. 내 목소리에 가장 자신있던 나였는데 '내가 자존감을 깎아내리나?', '내가 사람들의 마음의 문턱을 넘을 수 있을까?'라는 걱정이 있었다. 이 고민을 해결하려고 연기 활동은 물론, 꾸준히 레슨과 트레이닝을 놓치지 않으려고 노력했다. 또 곡 하나에만 초점을 두지 않고 곡마다 다른 스토리에 내 감정 이입을 더 하고 그 이야기들이 이어지면 좋겠다는 거에 중점을 뒀다"라고 대답했다.


츄의 첫 정규앨범 '엑스오, 마이 사이버러브'는 7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추천 기사

연예-K-POP의 인기 급상승 뉴스

연예-K-POP의 최신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