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래미 상 5회, 그래미 노미네이트 30회에 빛나는 미국의 싱어송라이터 빌리 조엘(Billy Joel)이 11월 첫 내한한다.
현대카드 측은 27일 빌리 조엘이 11월 15일 저녁 7시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세 번째 슈퍼콘서트(Super Concert)의 주인공으로 첫 내한공연을 펼친다고 밝혔다.
빌리 조엘은 미국 출신의 피아니스트이자 싱어송라이터로 '피아노 맨'(Piano Man), 어니스티(Honesty), '업타운 걸'(Uptown Girl) 등 수많은 히트곡을 가지고 있으며 1970년 데뷔 이래 1억 장이라는 놀라운 음반판매고를 기록하고 있다. 이는 비틀스, 엘비스 프레슬리, 레드 제플린 등에 이어 전 세계 음반 판매량 6위에 해당하는 놀라운 기록이다.
빌리 조엘의 공연은 노래와 연주는 물론 직접 총 연출까지 담당하며 엘튼 존, 폴 매카트니 등 거장들의 깜짝 출현과 감동적인 라이브 무대로 최고의 공연이라는 찬사를 받고 있다. 지난 7월 뉴욕 쉬어 스타디움 공연에서 티켓 판매 48분 만에 매진을 기록하는 등 경이적인 콘서트 매진 행진을 이어나가고 있다.
특히 이번 슈퍼콘서트에는 브리트니 스피어스와 저스틴 팀버레이크, 엘튼 존, 어셔 등 미국 최고 아티스트들의 공연에서 환상적인 무대와 조명 연출을 선보인 스티브 코헨이 참가해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빌리 조엘은 생애 첫 내한공연인 이번 슈퍼콘서트에서 팝페라 그룹 일디보와 팝의 디바 비욘세 등 에 이어 2008년 해외 아티스트들의 국내 공연 중 가장 기대되는 공연으로 평가된다. 빌리 조엘이 노래와 연주는 물론 직접 총 연출까지 담당하는 그의 콘서트는 엘튼 존, 폴 매카트니 등 거장들의 깜짝 출현과 감동적인 라이브 무대로 최고의 공연이라는 찬사를 받고 있다.
빌리 조엘의 첫 내한 공연인 '현대카드 슈퍼콘서트 - 빌리 조엘'의 티켓은 다음 달 5일 오후 4시부터 현대카드 홈페이지(www.hyundaicard.com)와 옥션 티켓(ticket.auction.co.kr, 1566-1369)에서 판매된다. 가격은 R석이 18만 원, S석이 15만 원이며, A석은 12만 원, B석은 8만 원이다. (VAT 별도)
<저작권자 ©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