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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화요비' 김동욱, 2집발매 앞두고 모친상

'남자화요비' 김동욱, 2집발매 앞두고 모친상

발행 :

김지연 기자
사진

"아! 어머니…."


과거 TV와 라디오에서 가수 화요비와 똑같은 행동과 말투로 '남자 화요비'란 별칭을 얻은 가수 김동욱이 고대하던 2집 발매를 앞두고 모친상을 당해 주위를 안타깝게 했다.


김동욱의 모친은 지난 8일 오후 9시30분께 경기도 분당 서울대 병원에서 세상을 떠났다. 암 진단을 받고 투병 1년여만의 일이다.


김동욱의 소속사 관계자는 9일 "모친께서 평소 아들이 TV에 나와 노래 부르는 것을 얼마나 좋아하셨는지 모른다"며 "아들은 (모친이)가망이 없다는 병원측 진단을 듣고 어머니의 마지막 가는 길을 위로하고자 음반 발매 일정을 일부러 재촉해왔다. 조만간 첫 방송도 할 예정이었는데 안타깝다"고 속내를 드러냈다.


이 측근에 따르면 어머니가 그토록 받아보고 싶어 했던 김동욱의 정규 2집은 오는 19일 온라인으로 출시될 예정이다.


한편 김동욱은 현재 분당 서울대병원 장례식장에서 상주로 조문객을 맞고 있다. 발인은 11일 오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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