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랑의 포로' '돌팔매' 등으로 큰 사랑을 받은 트로트 가수 오은주가 전국 투어 공연에 돌입한다.
오은주는 오는 20일 대구 서구문화회관 공연을 시작으로, 구미 창원 부산 태백 서울 등을 돌며 투어 공연을 한다.
20일 오은주 측 관계자는 "최근 일본 음반사와 계약하고 일본 진출을 확정한 오은주가 본격적인 일본 활동에 앞서 국내 팬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공연을 준비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에서 오은주는 6살이라는 어린 나이에 데뷔해 발표했던 곡들을 선보이며, 2시간 동안 팬들과 추억을 함께 할 예정이다. 또 후배 가수 홍종명이 참여해 자리를 빛낼 예정이다.
한편 이번 공연 수익금 일부는 각 지역 독거노인 돕기를 위해 기부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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