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와이텐뉴스'의 전아나운서 전유경(28)이 12일 백년가약을 맺는다.
전유경은 이날 오후 6시 서울 청담동 프리마호텔에서 두 살 연상의 사업가 정용진씨와 결혼식을 올린다. 이들은 결혼식을 올린 뒤 4박 6일 일정으로 태국 푸켓으로 신혼여행을 떠날 예정이다.
전유경은 정씨와 지난해 말 한 아나운서 아카데미에서 처음 만나 올 초부터 사랑을 키워왔다.
전유경은 1995년 중학교 재학 당시 MBC 드라마 '사춘기'에서 민희 역으로 출연했다. 지난해부터 최근까지는 인터넷 뉴스채널 '와이텐뉴스'에서 아나운서로 활동하다 결혼 준비를 위해 아나운서 직을 사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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