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
Starnews Logo

여성로커 도원경, 마돈나 콘셉트로 데뷔할뻔

여성로커 도원경, 마돈나 콘셉트로 데뷔할뻔

발행 :

이수현 기자
사진


우리나라 최초 여성로커로 알려진 도원경이 데뷔 전 유명 팝가수 마돈나 콘셉트로 활동하려고 했다는 사실이 알려져 눈길을 끈다.


도원경은 지난달 16일 경기도 일산 MBC드림센터에서 진행된 MBC '음악여행 라라라' 녹화에 조용필밴드 '위대한 탄생'의 기타리스트 최희선과 함께 출연했다.


도원경 1집 프로듀서였던 최희선은 이날 "도원경에게 원래는 마돈나 같은 스타일을 원했었다"며 "하지만 우리나라 최초 여성 로커가 더 낫겠다는 생각에 도원경을 로커로 데뷔시켰다"고 깜짝 고백했다.


또한 도원경은 "1집 활동 당시 징 박힌 가죽옷을 입고 다니느라 많이 힘들었다"고 당시를 회상하기도 했다.


도원경은 이날 '성냥갑 속 내 젊음아', '다시 사랑한다면' 등 자신의 히트곡과 신곡 '착한 사람' 등 총 4곡을 선보였다.


도원경이 출연한 '음악여행 라라라'는 14일 오전 0시 35분에 방송된다.


주요 기사

    연예-K-POP의 인기 급상승 뉴스

    연예-K-POP의 최신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