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크듀오 트윈폴리오가 SBS 러브FM(103.5㎒) '최백호의 낭만시대'를 통해 40년 만에 재회한다.
트윈폴리오의 송창식과 윤형주는 내달 2일 새봄 특집으로 꾸며질 '최백호의 낭만시대'에 출연한다. 이날 무대는 '트윈 폴리오의 재회'란 타이틀로 꾸며질 예정.
트윈폴리오는 1968년 송창식, 윤형주이 결성한 유명 듀엣으로, 특히 이 자리에는 트윈폴리오와 함께 대한민국 최고의 기타리스트 함춘호, 가수 남궁옥분이 출연해 지난 음악과 재회하는 시간을 갖는다.
또 청취자들의 즉석 신청으로 트윈 폴리오의 주옥같은 음악을 라이브로 청해 듣고, 트윈 폴리오의 결성과 해체, 그리고 낭만시대를 통한 재회에 이르기 까지 숨겨진 이야기를 공개한다.
오지영 PD는 "이번에 2010년 새봄을 맞아 특집으로 준비한 '최백호의 낭만시대 - 트윈 폴리오의 재회'는 6, 70년대에 기타 치며 노래했던 낭만 속으로 훌쩍 떠나는 시간이 되어 많은 청취자분들의 감성을 자극할 것"이라고 자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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