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이폰녀' 김여희가 소설가 이외수와 트위터로 시작된 인연으로 실제 만나 존경심을 표했다.
김여희는 지난 22일 이외수를 만난 뒤 자신의 트위터에 "감성마을에 초대받았어요 실물이 백만배는 귀여우신 이외수 선생님과 함께 찰칵!"이라며 사진을 올렸다. 앞서 이외수는 엠넷 엠루키즈 투표와 관련해 자신의 트위터에 "트위터의 애플걸 김여희양에게 한표를 던져주세요. 열심히 노력하면서 살아가는 젊은이들을 좋아합니다"라고 올린 바 있다.
이에 김여희는 이외수가 MC로 진행하는 프로그램 '이외수의 별난생각 출연을 약속했다.
김여희는 지난 3월 두 차례에 걸쳐 유튜브에 비욘세의 '이리플레이서블(Irreplaceable)'과 레이디가가의 '포커페이스(Poker Face)'를 아이폰 어플리케이션 반주에 맞춰 노래를 부른 영상을 게재해 '아이폰녀'란 별칭으로 큰 화제를 모았다.
최근 자작곡 '나의 노래'를 타이틀곡으로 정식 가수 데뷔했다
김여희는 25일 SBS '인기가요'를 통해 지상파 음악 프로그램에 첫 출연한다.
<저작권자 ©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