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채경이 신봉선의 피처링 참여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래퍼 JQ의 싱글 '솜사탕' 뮤직비디오에서 여고생으로 깜짝 변신, 눈길을 끈다.
27일 소속사에 따르면 박채경은 '솜사탕' 뮤직비디오에서 교복을 입은 풋풋한 여고생으로 변신, 래퍼 JQ와 호흡을 맞췄다.
이번 '솜사탕' 뮤직비디오는 고등학생 시절 누구나 한번쯤 경험했을 첫사랑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박채경은 뮤직비디오에서 호감을 갖고 있지만, 마음을 표현하지 못하는 여고생의 수줍은 감정을 잘 살렸다는 평이다.
특히 여고생으로 변신한 박채경의 모습을 담은 뮤직비디오 스틸 컷이 인터넷 게시판 등에 오르며 네티즌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네티즌들은 "교복을 입은 모습이 저렇게 잘 어울리다니, 박채경의 '청순 동안 외모'가 더욱 빛이 난다", "박채경하면 그동안 쾌활 발랄한 이미지가 떠올랐는데, 사진을 보니 분위기가 많이 바뀐 것 같다. 싱그러운 느낌이 든다" ,"배우 박채경을 재발견하게 됐다"고 평했다.
박채경 측은 "드라마 '아이엠 샘'과 시트콤 '못 말리는 결혼' 이후 배우로서 담금질 의 시간을 보냈던 박채경이 조만간 영화와 드라마 중 출연을 결정짓고, 팬들 앞에 나설 예정"이라며 "확연히 달라진 모습을 선보이겠다는 각오로 연기와 몸만들기에 몰입 중"이라고 전했다.
박채경이 출연한 래퍼 JQ의 뮤직비디오는 27일 싸이월드 BGM을 통해 전격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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