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근 '베란다프로젝트'로 활동중인 이상순(36)과 연인 관계임을 밝힌 가수 겸 배우 요조(본명 신수진, 29)가 사랑에 빠진 행복한 마음을 전했다.
지난 28일 홍대 큐브릭에서 열린 재주소년 이야기 콘서트에 깜짝 게스트로 출연한 요조는 "(내가) '연애는 어떻게 하는 거였더라'라는 곡을 노래했는데 요즘은 좀 알 것 같다"며 최근 화제가 된 열애설에 대해 솔직하게 털어놨다.
요조와 이상순은 6월초부터 자연스레 만남을 갖게 됐다. 둘은 이상순이 최근 각종 작업을 통해 만남이 잦아지면서 연인 관계로 발전했고, 현재 신중한 만남을 갖고 있다.
특히 요조는 22일 서울 신촌동 연세대 노천극장에서 열린 '베란다프로젝트' 공연을 관람한데 이어 뒤풀이 현장까지 함께 동석, 남다른 애정을 과시하기도 했다.
요조는 2004년 허밍어반스테레오 객원보컬을 시작으로, 2007년 소규모아카시아밴드스페셜 음반에 참여하며 대중에 이름을 알렸다. 최근에는 영화 '조금만 더 가까이'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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