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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소영 "'애마부인', 결코 야한 영화 아니다"

안소영 "'애마부인', 결코 야한 영화 아니다"

발행 :

박영웅 기자
배우 안소영
배우 안소영

80년대 활약한 여배우 안소영이 영화 '애마부인'에 대해 입을 열었다.


안소영은 5일 오전 KBS 1TV '아침마당'에 출연해 "1982년 출연한 내 대표작 ‘애마부인’은 절대로 야한 영화가 아니다"라고 밝혔다.


이어 "노출신이 많아 영화의 작품성보다는 섹시미가 부각돼 아쉬웠다"며 "야한장면이라고는 신체가 많이 드러나는 옷을 입고 말을 탄 장면 뿐"이라고 했다. 또 안소영은 에로 배우 이미지 때문에 CF가 끊기는 등 손해를 봤다며 억울함을 토해냈다.


안소영은 80년대 영화 '애마부인'을 통해 스타덤에 올랐다. 이후 돌연 배우의 삶을 뒤로하고 미국행을 택한 뒤 자취를 감췄지만 2005년 파란만장한 미국생활을 청산하고 귀국, 대중 앞에 모습을 드러냈다.


현재 김치 사업, 식당 등을 운영하고 있는 안소영은 28년의 공백을 깨고 최근 연극 '잘난 걸' '예쁜 걸, 꼬인 걸, 웬? 걸'을 통해 활약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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