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본의 인기 작곡가 겸 DJ 다이시댄스가 신예 5인 남자 아이돌그룹 더블에이(AA)에 또 한 번 힘을 불어 넣었다.
3일 더블에이 소속사인 웰메이드스타엠에 따르면 다이시댄스는 최근 한국을 찾아 더블에이의 데뷔곡 '미쳐서 그래' 뮤직비디오 촬영 현장을 방문했다.
다이시댄스는 이날 더블에이 다섯 멤버들과 일일이 인사를 나누며 조언을 아끼지 않았다. 또한 더블에이의 대박을 기원하며 파이팅도 외쳤다.
다이시댄스가 한국의 신인 남성그룹의 뮤직비디오 촬영 현장에 깜짝 등장한 건 이례적인 일이다. 이번 다이시댄스의 현장 방문은 자신이 곧 내놓을 음반에 피처링을 제안할 만큼 절친한, 더블에이 멤버 아우라와의 인연으로 이뤄졌다.
한편 우상 아우라 주원 호익 김치 등으로 구성된 더블에이는 이날 데뷔곡 '미쳐서 그래'를 여러 음원 사이트를 통해 동시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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