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원조 아이돌 출신 에스더(34·한에스더)가 연하남과 8개월째 아름다운 사랑을 가꿔 나가고 있다.
4일 복수의 가요 관계자들이 스타뉴스에 밝힌 바에 따르면 에스더는 지난해 5월부터 일반인 연하남과 교제 중이다.
특히 이번 사랑은 에스더가 힘든 시절을 겪고 있을 때, 지금은 남자친구가 된 연인으로부터 위로받으며 이뤄진 것이라 주위를 더욱 훈훈하게 만들고 있다.
지난해 3월 에스더는 약 1년여간 교제해 온 연상의 남자친구와 성격 차이로 헤어지는 아픔을 겪었다. 이에 에스더는 무척이나 고통스러운 나날을 보냈다.
바로 이 때, 오래 전부터 알고 지내던 연하의 지인이 곁에서 위로를 아끼지 않으며 힘을 불어 넣었다. 두 사람은 이 과정을 거치며 자연스럽게 연인으로 발전했고, 에스더는 다시 힘을 얻었다.
한 관계자는 "에스더와 연하의 남자친구는 지금도 잘 만나고 있다"라며 "에스더의 여러 활동에 남자친구는 큰 힘이 되고 있다"라고 밝혔다.
아름다운 사랑을 가꿔 나가 있는 에스더는 조만간 가수 활동도 재개할 예정이다.
한편 1997년 혼성그룹 소호대로 데뷔한 에스더는 이후 솔로 가수로 활약했고, 2010년 하반기 SBS 드라마 '자이언트' OST 참여 및 그 해 11월 싱글 '사랑이 변하니'를 발표, 음악 생활을 지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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