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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AM, 日오리콘위클리 3위 '新한류스타 예고'

2AM, 日오리콘위클리 3위 '新한류스타 예고'

발행 :

윤성열 기자
사진


남성그룹 2AM이 일본에서 뜨거운 인기를 실감하고 있다.


지난 16일 발표된 오리콘차트에 따르면 2AM의 일본 데뷔 싱글 '네버 렛 유 고(Never let you go)'는 발매 첫 주(1월 9일~15일) 음반 판매량을 집계한 결과, 위클리 차트에서 3위에 당당히 이름을 올렸다.


이 곡은 국내에서 큰 사랑을 받았던 히트곡 '죽어도 못 보내'의 일본어 버전. 연기, 유닛, MC 등 다방면에서 끼를 발산해 온 2AM은 현지 가요계에 발라드 한류를 전하겠다는 각오다.


2AM은 싱글 발매 전부터 타워레코트 예약차트 1위를 꿰차고, 발매와 동시 3위로 오리콘차트에 입성하며 엄청난 인기를 과시했다.


또한 '퍼포먼스 없이 노래로만 승부하는 건 한계가 있다'는 우려를 말끔히 씻어내며 새로운 한류스타의 탄생을 예고했다. 특히 그간 한류 열풍이 댄스 음악을 중심으로 불었던 반면 감성 발라드를 내세워 거둔 성과라 의미가 크다.


한편 2AM은 오는 24일 나고야를 시작으로 총 4회에 걸쳐 일본 투어 콘서트 '2AM 1st JAPAN TOUR 2012'를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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