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메이트 정준일이 오는 31일 현역 입대한다.
27일 악당뮤직에 따르면 정준일은 이날 의정부 306보충대로 현역 입대해 국방의 의무를 다한다.
약 2년여 동안 KBS DMB '메이트의 라디오플래닛'의 진행을 맡아왔던 정준일은 군입대를 위해 최근 방송에서 하차했다.
지난 11월 정준일은 솔로 정규1집 러버스(Lo9ve3r4s)를 발매, 김동률, 아이유에 이어 앨범판매 3위를 기록하기도 했다. 또한 지난 1월 총 관객 2,500명을 동원하며 마지막 콘서트를 2분 만에 매진시키며 저력을 과시했고, 올레뮤직 인디어워드에서 가장 높은 점수를 기록하며 이달의 앨범 상을 받기도 하였다.
한편 정준일은 2009년 임헌일, 이현재와 함께 밴드 메이트로 데뷔해 인디계의 아이돌로 불리며 인기를 모아왔다.
<저작권자 ©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