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5인 아이돌그룹 샤이니가 파격적인 무대를 선보이고 컴백을 알렸다.
샤이니는 24일 오후 방송된 MBC 가요프로그램 '쇼!음악중심'에 출연, 지난 21일 발표한 국내 미니 4집 수록곡 '낯선자'와 타이틀곡 '셜록'의 첫 무대를 팬들에 선사했다.
샤이니가 국내에서 신곡들이 담긴 새 앨범은 낸 것은 1년6개월 만. 그간 일본 및 해외 활동에 집중했던 샤이니는 오랜만에 특유의 댄스 무대를 공개, 국내 팬들에 반가움을 안겼다.
멤버들은 이날 강렬한 댄스로 감각적인 무대를 선보였다. 특히 샤이니 멤버 중 막내 태민은 어깨 밑까지 기른 긴 머리로 중성적 매력과 함께 격렬한 춤을 소화해 더욱 눈길을 끌었다.
또한 이 무대의 안무는 세계적인 안무가 토니 테스타가 맡았다.
토니 테스타는 고 마이클 잭슨의 마지막 투어가 될 예정이었던 '디스 이즈 잇'(This Is It)의 안무를 비롯해 카일리 미노그, 자넷 잭슨 등 세계적인 팝스타들의 무대를 담당한 정상급 안무가다.
샤이니는 SBS '인기가요'에 연속 출연, '셜록' 무대를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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