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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이니 온유 "정규 2집 완성도? 60%..더 발전해야 돼" [스타현장]

샤이니 온유 "정규 2집 완성도? 60%..더 발전해야 돼" [스타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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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화라이브홀=이승훈 기자
가수 온유가 15일 서울 영등포구 명화라이브홀에서 진행된 정규 2집 'PERCENT'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서 멋진 무대를 선보이고 있다. /2025.07.15 /사진=김휘선 hwijpg@
가수 온유가 15일 서울 영등포구 명화라이브홀에서 진행된 정규 2집 'PERCENT'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서 멋진 무대를 선보이고 있다. /2025.07.15 /사진=김휘선 hwijpg@

보이 그룹 샤이니(SHINee) 멤버 온유가 새 앨범의 완성도를 수치화했다.


온유는 15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명화라이브홀에서 두 번째 정규앨범 '퍼센트(PERCENT)'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개최했다.


이날 온유는 '퍼센트'의 완성도가 몇 퍼센트인지 묻자 60~70%라고 대답했다. "여러가지 의미가 담겨있다"는 온유는 "더 발전해야 된다는 점도 있고, 내 모든 능력으로 이 앨범을 혼자 만들 수 없었다. 주위에 계신 많은 분들의 도움, 팬들의 사랑도 필요했고, 내가 활동할 수 있는 것도 많은 분들이 기다려주셔서 가능한 것 아닐까 하는 마음에 60~70% 정도라고 생각한다"라고 이야기했다.


타이틀곡 '애니멀(ANIMALS)'은 본능의 해방의 순간을 포착한 트랙으로 온유는 단순한 반복이 아닌 끊임없이 변화하는 서사를 통해 곡 전체에 역동적인 긴장감을 불어넣었다.


제목이 '애니멀'인 만큼 온유가 제일 좋아하는 동물은 무엇일까. 그는 "난 어렸을 때부터 기린을 참 좋아했다. '동물의 왕국'을 봤는데 세다고 들었다"라고 웃었다.


온유의 두 번째 미니앨범 '퍼센트'는 15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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