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걸그룹 전 멤버가 사법고시에 합격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져 눈길을 끈다.
그 주인공은 다름 아닌 지난 2002년 SM엔터테인먼트를 통해 데뷔했던 3인 걸그룹 신비 멤버 유나다.
한 가요 관계자는 30일 오후 스타뉴스에 "유나는 2010년 사법고시에 합격, 현재 사법연수원에 있다"라며 유나의 합격 사실을 전했다.
1985년 생인 유나는 고교시절이던 지난 2002년 니모 및 유수진과 함께 지난 2002년 4월 1집 '15 to 30'을 발표하며 가요계에 정식 데뷔했다. 하지만 이후 학업에 매진하기로 마음먹으며 가수 생활을 접었고, 국내 유명 대학교에 입학한 뒤 마침내 사법고시까지 합격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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