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근 여성 그룹 써니데이즈로 데뷔한 정수정이 야구선수 장원준과 이미 결별한 것으로 전해졌다.
2008년 케이블채널 올'리브의 '악녀일기 시즌4'에 출연하며 시청자들에 얼굴을 알린 정수정은 최근 5인 여성 그룹 써니데이즈(Sunny Days) 멤버로 가요계에 정식 데뷔했다.
이에 정수정에 대한 팬들의 주목도는 재차 높아졌고, 이는 자연스럽게 지난 2010년 교제했던 당시 롯데 자이언츠 소속 투수 장원준과의 현재 관계에 대한 관심으로 이어졌다. 장원준은 2011시즌을 마치고 병역 의무를 이행하기 위해 경찰청 야구단에 입단했다.
정수정 소속사 하은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21일 스타뉴스에 "정수정은 장원준과 지난해 이미 헤어졌다"며 "정수정은 최근 1년6개월 이상 정말 열심히 노래 연습을 하며 가수 데뷔를 착실히 준비했는데, 관심이 자꾸 이런 데로만 쏠려 조금은 안타깝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정수정이 동료 멤버들과 함께 준비한 그룹 써니데이즈는 노래에 일단 자신감이 있는 팀"이라며 "곧 데뷔 첫 방송도 가질 예정이니, 이 부분에도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한편 정수정이 선경 지희 민지 수현 등과 함께 결성한 써니데이즈는 지난 18일 데뷔 싱글 '가져가'를 발표했다. '가져가'는 에이핑크, 걸스데이 등 걸그룹 앨범을 통해 활동해 온 작곡가 김두현이 만든 미디엄 템포의 곡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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