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국 팝스타 픽시 로트(Pixie Lott)가 빅뱅의 유닛 'GD&TOP'과의 협업에 만족감을 드러냈다.
픽시 로트는 23일 오후 서울 역삼동 클럽 정키에서 열린 내한 쇼케이스에서 "GD&TOP을 일본에서 처음 만났다"며 "다들 너무 잘해줘서 좋았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한국가수들이 세계적으로도 유명하다"며 "앞으로도 같이 일할 기회가 많을 것 같다"며 기대를 전했다.
픽시 로트는 SBS 'K팝스타' 준우승자인 이하이와 출연자 캐시영이 불렀던'마마 두(Mama Do)'의 원곡자인 영국 출신 여가수로 유명하다. 특히 최근 발매한 '댄싱 온 마이 오운(Dancing on My Own)'은 빅뱅 유닛 '지디앤탑(GD&TOP)'이 피처링에 참여해서 한국 팬들에게도 익숙하다.
한편 픽시 로트는 지난 21일 새 앨범 프로모션 차 내한해 2박 3일의 일정으로 한국에 머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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