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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인개편' 티아라, '조합 완성'..8·9번째 멤버 공개

[단독] '9인개편' 티아라, '조합 완성'..8·9번째 멤버 공개

발행 :

길혜성 기자
티아라의 화영 효민 소연 보람 큐리 지연 은정 및 새 멤버 아름 다니(왼쪽 위부터 시계방향)
티아라의 화영 효민 소연 보람 큐리 지연 은정 및 새 멤버 아름 다니(왼쪽 위부터 시계방향)


7인 걸그룹 티아라가 9인조 개편을 마침내 완성, 변화한 모습을 드러냈다.


12일 스타뉴스는 그 간 베일에 싸였던 티아라 8번째 멤버의 얼굴이 담긴 사진들을 단독 입수했다. 큰 눈이 인상적인 교복 입은 사진 속 소녀는 올 해 나이 19세로, 이름은 아름이다. 아름은 티아라의 7월 신곡 발표 때부터 팀에 정식 합류한다.


앞서 티아라 소속사 코어콘텐츠미디어 측은 최근 티아라의 9번째 멤버이자 새 막내인 다니의 모습 역시 공식 공개했다.


미국에서 주로 자란 다니는 올해 14세로 167cm의 키를 자랑하고 있다. 청순미와 귀여움을 함께 갖추고 있으며, 아름의 합류 뒤인 올 연말부터 티아라와 함께 정식으로 무대에 설 예정이다. 다니는 티아라 언니들에 누를 끼치기 않기 위해 이 사이 춤과 노래 연습에 최선을 다하겠다는 각오다.


9번째 멤버 다니에 이어 8번째 멤버 아름까지 공개되며, 티아라는 9인 체제의 실체를 드러냈다.


은정 지연 소연 효민 보람 큐리 화영 등 7명의 멤버에 아름과 다니가 더해진 것. 기존 티아라의 막내들이 93년생인 지연과 화영이었던 것을 고려하면, 새 멤버들의 합류와 함께 팀은 한층 젊어지게 됐다.


앞서 지난 4월 코어콘텐츠미디어 김광수 대표는 "티아라가 '우리는 티아라야' 혹은 '한국 상위 그룹에 있는 팀이야'란 생각 속에 안주하고 있다면 절대 발전을 할 수 없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김 대표는 이어 "티아라가 열심히 하고 있지만 무대 위나 무대 밖에서 앞으로 더 많이 노력하고 더욱더 열심히 해야 한다는 차원에서 기존 7인에서 9인 체제로 변화, 유지해 가기로 했다"라며 9인 개편을 공식적으로 전했다.


그리고 마침내 8, 9번째 멤버가 공개, 티아라 변신의 완성을 알렸다.


새로운 모습을 거듭난 티아라가 과연 가요계에서 어떤 모습을 보여 줄 지 벌써부터 관심이 쏠린다.


한편 티아라는7월 신곡 발표하며 그 달 14일 서울 경희대 평화의 전당에서 공식 팬클럽 '퀸즈(QUEEN'S) 창단식을 갖는다. 8월11일에는 서울 잠실실내체육관에서 데뷔 3년 만에 국내 첫 단독 콘서트도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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