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계적 팝 디바 머라이어 캐리가 사상 최고 출연료를 받으며 오디션 심사위원으로 합류했다.
23일(이하 현지시각) 미국 연예 전문매체 TMZ는 머라이어 캐리가 미국 FOX의 '아메리칸 아이돌 시즌12' 심사위원으로 합류했다고 밝혔다. TMZ에 따르면 캐리가 1년 동안 심사위원으로 활약하며 받게 되는 출연료는 약 1800만 달러. 한화로 약 206억 원 정도이다.
이는 지난 '아메리칸 아이돌 시즌11'에서 심사위원으로 활약한 가수 제니퍼 로페즈가 받았던 금액인 약 1200만 달러(한화 약 138억 원)보다 훨씬 높은 액수이다.
한편 현재까지 오디션 심사위원으로 활약한 인물 중 최고의 출연료를 받은 가수는 브리트니 스피어스로 알려졌다. 스피어스는 영국 ITV 오디션 프로그램 '더 엑스 팩터'의 심사위원으로 출연, 약 1500만 달러(한화 약 172억 원)의 출연료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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