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룹 십센치(10cm)가 2집 앨범 발매 기념으로 대규모 콘서트를 연다.
지난 10일 정규 2집 앨범 '2.0'을 발매한 십센치는 내년 2월 23일 서울 올림픽공원 내 체조경기장에서 2집 발매 기념 '파인 땡큐 앤 유?' 단독 콘서트를 열 계획이다. 인디밴드가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단독 콘서트를 갖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아메리카노' '오늘 밤은 어둠이 무서워요' 등 1집 앨범으로 폭발적인 반응을 얻었던 십센치는 정규 2집 앨범 음원 공개와 동시에 음원 사이트 1위를 기록하는 등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한편 십센치의 2집 발매 기념 콘서트 '파인 땡큐 앤 유?'는 11월 1일 목요일 낮 12시부터 티켓 예매를 오픈한다.
<저작권자 ©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