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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팝★, K팝월드페스티벌 해외참가자 실력에 깜짝

K팝★, K팝월드페스티벌 해외참가자 실력에 깜짝

발행 :

창원(경남)=이경호 기자
엠블랙, 오프로드, 카자흐스탄,
엠블랙, 오프로드, 카자흐스탄,


K팝 스타들이 '케이팝 월드 페스티벌 2012'(K-POP WORLD FESTIVAL 2012 in Changwon, 이하 'K팝 월드 페스티벌')에 참가하는 해외 각국의 젊은이들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28일 오후 경남 창원시 창원시청에서 진행된 'K팝 월드 페스티벌' 포토월 행사에서 국내 스타들이 K팝 페스티벌에 대한 소감을 전했다.


이날 'K팝 월드 페스티벌'의 축하공연에 참석하는 아이돌 그룹 오프로드는 포토월 행사에서 "(리허설 때 봤는데) 참가자들의 실력이 대단하다"며 "우리가 긴장해야 할 것 같다"고 말했다.


엠블랙은 "'K팝 월드 페스티벌'은 세계인들의 축제다"며 "K팝의 대표 축제가 됐으면 좋겠다. K팝 파이팅!"이라고 전했다.


또한 엠블랙은 "K팝을 사랑하는 해외 팬들이 직접 오셔서 뜻 깊다"고 말했다.


오세영 KBS 한류추진단 단장은 'K팝 월드 페스티벌'이 해외에서 불고 있는 K팝의 열기로 계속 이어졌으면 한다는 소감을 전했다.


포토월 행사에 앞서 'K팝 월드 페스티벌'에 참가한 해외 15개팀은 리허설을 통해 기량을 다듬었다. 흔히 해외 K팝 팬이라고 하면 아이돌 음악이 대부분이다. 하지만 이날 'K팝 월드 페스티벌'의 참가자들 중에는 린의 '시간을 거슬러', 아이유의 '좋은 날', 이승기의 '내 여자라니까' 등을 준비한 이도 있다.


해외 15개팀 중에는 칠레, 러시아, 카자흐스탄, 체코, 페루 등의 참가자들도 눈에 띄었다. K팝 열풍이 아메리카, 아시아, 유럽, 남미 등에서도 많은 관심을 받고 있음을 또 한 번 확인할 수 있었다.


이날 'K팝 월드 페스티벌'을 보러 온 창원에 사는 A씨(여, 22)는 "K팝이 한류를 대표하는 문화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며 "한국에서 'K팝 페스티벌'이 열리고, 해외의 젊은이들이 참여해 자랑스럽다"고 밝혔다.


한편 'K팝 월드 페스티벌'은 올해로 2회째를 맞은 'K팝 월드 페스티벌'은 전 세계에서 K팝을 사랑하는 젊은이들이 한 자리에 모여 우정을 나누고, K팝 스타들과 한 무대에 서는 시간이다.


또한 대상(2팀, 1000만원 상금)을 비롯해 최우수상, 우수상, 장려상, 인기상 등의 수상부문이 있다.


참가팀은 멕시코(A Dream), 인도네시아(Nadya & Marwah), 미국(Janaye Rodgers & Symone Rodgers), 우즈베키스탄(Angels), 중국(Zhang bi chen), 스페인(Sstracci Atellass), 칠레(Llonka), 카자흐스탄(Alem Star), 영국(Tita Lau), 프랑스(F.J.K), 러시아(Tak & MK), 페루(Fighting Souls), 터키(Nursna), 일본(Imura Kyoko), 체코(O.M.G) 등 해외 15개국의 15개팀이다.


28일 오후 7시부터 경남 창원시 창원광장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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