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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태준·임주연 부부, 공연도 함께..결혼후 첫무대

조태준·임주연 부부, 공연도 함께..결혼후 첫무대

발행 :

박영웅 기자
조태준(왼쪽)과 임주연 부부
조태준(왼쪽)과 임주연 부부


홍대 뮤지션 커플 조태준(33)과 가수 임주연(29)이 결혼 후 첫 합동공연을 연다.


지난 1일 서울 마포 엠팰리스 웨딩홀에서 웨딩마치를 울린 우크렐레 피크닉의 조태준과 여성 싱어송라이터 임주연은 크리스마스를 함께 공연장에서 보낸다.


조태준과 임주연 측 관계자는 10일 스타뉴스에 "두 사람이 결혼 후 첫 공연을 펼친다"며 "세렝게티의 보컬 유정균과 JK김동욱, 진한서, 폴라로이드 피아노 임영조 등 뮤지션들이 크리스마스에 한데 모여 '물고기쇼'를 연다"고 밝혔다.


이들의 합동공연은 25일 오후 5시 서울 홍대 클럽 에반스 라운지에서 펼쳐진다. 소규모 페스티벌 형식의 이번 공연은 토크와 따뜻한 음악을 주제로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조태준과 임주연은 결혼 후 첫 크리스마스를 공연장에서 보내게 됐다.


조태준과 임주연은 2000년대 중반 처음 만났으며, 비틀스 트리뷰트 밴드인 타틀즈에서 함께 활동했다. 올 4월부터 연인으로 발전했다.


한편 홍대 인디신에서 활동 중인 2인 밴드 하찌와 TJ 및 3인 그룹 우크렐레 피크닉의 멤버로 활동 중이다. 임주연은 2002년 제14회 유재하음악경연대회 은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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