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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영, 강아지 바보 등극 "첫 눈에 반해버렸다"

박진영, 강아지 바보 등극 "첫 눈에 반해버렸다"

발행 :

강금아 인턴기자
<사진 = 박진영 트위터>
<사진 = 박진영 트위터>


가수 겸 프로듀서 박진영이 강아지 사진을 공개했다.


박진영은 30일 오후 자신의 트위터에 "첫눈에 완전히 반해버린 여자가 생겼어요. 동양적 밋밋한 두상에 자그마한 눈 코 입. 넋이 나가버렸어요. 여성스러우면서도 발랄하면서 외국 사람들도 똑같이 발음할 이름 생각나는 거 있으세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박진영은 두 손에 인형과 흡사한 외모를 갖춘 갈색 푸들을 감싼 채 아빠미소를 지어보이고 있다. 특히 박진영의 강아지에 대한 묘사와 그의 표정이 맞아 떨어져 눈길을 끌었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딸바보가 아니라 강아지바보네", "강아지 너무 귀여워요", "안 그래도 작은데 박진영이랑 함께 있으니까 더욱 조그맣게 보인다", "보호본능 자극한다", "첫눈에 반할 만 하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박진영은 SBS '일요일이 좋다-K팝 스타 시즌2' 심사위원으로 활약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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